동물보물섬

동물보물섬

17 견해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원작의 을 주인공을 제외하고 동물 캐릭터로 의인화시킨 작품. 토에이 창립 20주년 기념작이자, 실질적인 토에이 극장 아니메 제1기를 마감하는 작품으로 전성기 시절의 A형 대작 스태프들이 최후의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다. 특히 에서의 대활약으로 이케다 히로시 감독에게 신임을 얻은 미야자키 하야오가 더 많은 범위에 걸쳐 자신의 색깔을 담아 놓게 되는데, 비밀을 지닌 여주인공과 미워할 수 없는 악당이 등장하는 미야자키식 인물 설정 구도도 이 작품에서 처음으로 엿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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